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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케네디 ICN회장 WHO로부터 간호의 공로를 인정받아 건강지도자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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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케네디 ICN회장

WHO로부터 간호의 공로를 인정받아 건강지도자상 수상

 


2021114, 스위스 제네바 아네트 케네디 ICN회장은 간호에 대한 평생의 공로를 인정받아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으로부터 특별한 상을 받았다.

 

세계건강분야의 뛰어난 리더십에 수여되는 WHO 사무총장의 건강지도자상은 케네디 회장 임기 마지막 날 수여되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케네디회장은 치명적인 팬데믹과 간호사부족에 직면하였을 때, ICN과 세계 27백만 명의 간호사를 위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ICN Congress 마지막 날, 케네디 ICN회장에게 상을 수여하면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저는 개인적으로 케네디회장의 뛰어나고 열정적인 간호계의 리더십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케네디회장과 저는 비슷한 시기에 직책을 맡아 재임기간 내내 긴밀하게 일해 왔습니다. 케네디회장의 리더십, 가치, 그리고 분명한 목소리는 지난 4년간 간호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상을 수상한 아네트 케네디회장은 다음과 같이 화답하였다. “테드로스 사무총장님, 이 상은 제가 받은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간호사를 대표하여 받은 상입니다. 정말 멋진 여정이었고 친절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케네디회장은 팬데믹과 간호사에 대한 심각한 결과, 보건의료종사자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질환과 사망 모니터링 부족, 세계적인 간호사 부족, 비윤리적인 국제 채용 등 향후 10년간 간호가 직면할 긴급한 문제들을 테드로스 사무총장과 그의 동료들에게 알렸다.

 

케네디회장은 간호학 학위와 공공분석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간호사이자 조산사이다. 회장은 19년 동안 아일랜드 간호사 및 조산사협회에서 전문개발원장(Director of Professional Development)으로 일했었으며 교육 및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케네디회장은 부회장으로 4년간 취임한 후, 20176ICN의 제28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임기 중 표어로 함께(TOGETHER)”을 선택했다. 회장은 유럽간호사연맹의 회장이었으며, 유럽의회, 위원회, 이사회 로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케네디회장은 지난 18개월 동안 간호사들이 코로나19 팬데믹과 맞서 싸우는 어려운 사건들을 해쳐나가면서 ICN의 변화를 주도했다.

 

ICN은 케네디회장의 재임 기간 동안 그 중요성, 영향력 및 위상이 성장했으며, 이제 보건의료정책 결정에 선도적인 목소리를 내며, 간호사들을 보건의료 정책, 전략 및 체계의 결정이 내려지는 모든 곳에서 고려되도록 만들고 있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icn-president-annette-kennedy-receives-prestigious-award-who-director-general-dr-ted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