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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성명 : 가자지구 병원 폭격을 규탄하며 보건 종사자에 대한 보호를 촉구한다
“ICN은 가자지구 병원 폭격을 규탄하며
보건 종사자에 대한 보호를 촉구한다”
스위스 제네바, 2023년 10월 18일 - 국제간호사협의회(ICN)는 부상자, 의료 종사자 및 실향민을 포함한 수백 명의 사망자를 낸 가자의 알아흘리 침례 병원의 폭격을 매우 강력하게 규탄한다.
파멜라 치프리아노 ICN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ICN은 아프고, 다치고,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오로지 치료와 위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인 분쟁 지역 의료 종사자, 병원 및 구급차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과 공격을 규탄한다. 우리는 모든 정부와 전투원들은 #NOTATarget 캠페인과 함께 보건 종사자들을 위한 국제법을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
보건 종사자의 권리 침해는 보건의 위기이자 인도주의의 위기이다. 우리 보건의료체계의 핵심에 있는 간호사들을 비롯한 타 보건 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법이 현장에서 적용되어야 한다."
ICN은 분쟁 지역 간호사 협회 회원 및 간호사들과 긴밀히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으며, 이러한 간호사들과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 ICN의 #Nurses for Peace 캠페인은 평화를 촉구하고, 의료기관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며, 최일선에서 간호사들을 지원하고, 인도주의 기금에 대한 기부를 환영하며, 이를 지역 간호사협회와 공유할 것이다.
ICN CEO 하워드 캐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ICN은 폭력 사태에 휘말린 주민들을 위해 안전한 통행을 시행하기 위한 긴급한 합의를 촉구하기 위해 다른 국제기구들과 합류했으며
최근의 끔찍한 공격에서 입증되듯이, 의료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는 가자 지구에 의약품과 인도적 지원을 공급하기 위한 계획의 실행도 이루어지고 있다.
의료진들과 환자들은 국제법에 근거하여 폭력의 타겟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수많은 죽음과 파괴를 초래한 폭력과 폭탄테러를 개탄하며, 최전선에 선 간호사들과 연대하며, 평화와 화해를 촉구한다.
우리는 분쟁 당사자들과 국제사회가 이타심으로 종종 치명적 위험에 처하는 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을 촉구한다.
날로 심해지는 불안과 고통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관계자들에게 보건의료의 접근과 인도적 지원의 제공은 우선순위로 남아있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보건과 인도적 조치가 아무것도 취해지지 않는 것은 비인간적이며 비난받아 마땅하다.
ICN은 간호사들을 비롯한 보건 종사자들, 고조되는 폭력사태에 휘말린 모든 사람들과 연대하고 있다."
지난주 ICN은 성명을 통해 세계보건전문가동맹(WHPA)의 동료들과 합류해 이스라엘과 가자 분쟁의 모든 당사자들이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민간인과 보건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번 주 초 ICN 성명에서 이 메시지를 더욱 증폭시켰다.
ICN은 분쟁 중 보건 보호 연합의 창립 멤버이며, 연합의 목적은 보건 시설, 보건 종사자, 구급차 및 환자의 안전과 보안과 관련된 국제 인도주의적 및 인권법의 존중을 촉진하는 것이다. ICN은 국제 적십자 위원회(ICRC) 및 기타 파트너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무력 분쟁 및 기타 비상 상황에서 의료 보호를 촉진한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https://icn.ch/news/icn-condemns-gaza-hospital-bombing-and-calls-protection-health-work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