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2일 스위스 제네바 – 국제간호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ICN)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2024년 엠폭스 발생 급증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에 해당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추가적인 경계를 촉구했다.
ICN은 현재 콩고민주공화국과 그 인근 국가인 부룬디, 케냐, 르완다, 우간다에서 급증하고 있는 엠폭스 2024(박스 참조)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과 조정을 촉구하는 WHO와 의견을 같이한다. 아프리카 밖으로 질병이 확산된 첫 번째 사례는 2024년 8월 15일 스웨덴 당국에 의해 확인되었다.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기억이 사람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가운데, ICN은 백신과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국 정부가 이 PHEIC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할 것 또한 촉구하고 있다.
ICN 회장 Pamela Cipriano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금번 엠폭스 2024 발생이 얼마나 심각할지 아직 모르지만, 모두에게 우려스러운 보건 비상사태로 거듭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대비해야 한다. 지금은 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들이 협력해야 할 때이다. ICN은 정부가 2023년 UN 팬데믹 예방, 준비태세 및 대응에 관한 정치적 선언의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의 입장에 동의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ICN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될 간호사들이 처했던 위험과 피해에 대해 광범위하게 보고했다.
ICN은 간호사들과 여타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오염이라는 큰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엠폭스 발생 국가들의 간호협회들과 접촉해 왔다. 그들은 엠폭스 유행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인구와 국경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PPE를 포함한 강력한 예방 조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WHO는 모든 국가가 백신, 치료법, 진단법에 대한 접근과 사용을 우선시해야 하며, 질병의 급증을 겪고 있는 국가들을 위해 재정적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WHO는 또 각 국가들이 감염 예방 및 통제에 대한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역량, 지식 및 기술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WHO는 엠폭스 확산 급증과 관련한 국제보건규정비상위원회(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s Emergency Committee)의 첫 회의 이후 엠폭스 확산 급증을 겪고 있는 당사국들에게 임시 권고안이 포함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엠폭스 발생 지역에서 백신 접종 프로그램 개시
-모든 국가는 국가 차원의 엠폭스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함
-엠폭스 발생 탐지 및 리스크 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실험실 기반 감시 및 진단 역량 구축및 유지
-지역사회 보호 강화
-엠폭스 예방 및 통제를 위한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한 연구 시작, 계속, 지원 및 협력
-해외여행 관련 조치 적용
-엠폭스에 대한 최적의 통합 임상 치료 제공을 위한 지침 제공 및 리소스 조정 계속
-엠폭스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보증된 대응책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작업
추가적인 정보는 WHO 홈페이지의 성명문을 참고하십시오.
**엠폭스 2024란 무엇인가?
기존에는 원숭이두창(Monkeypox)으로 알려졌던 엠폭스는 피부 발진이나 점막 병변을 일으키는 오르토폭스바이러스 속(genus Orthopoxvirus)의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피로, 림프절 부종 등을 동반한다.
감염된 사람, 오염된 물질 또는 감염된 동물과 밀접한 물리적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어린이, 임산부, 면역저하자들은 엠폭스로 인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있다.
합병증으로는 농양 또는 심각한 피부 손상, 폐렴, 각막 감염, 연하통 또는 연하곤란, 심각한 탈수 또는 영양실조를 유발하는 구토 및 설사, 패혈증, 뇌염, 심근염 및 사망 등이 있다.
<ICN은 WHO가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관련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간호사들의 경계를 촉구한다.>
2024년 8월 22일 스위스 제네바 – 국제간호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Nurses, ICN)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2024년 엠폭스 발생 급증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 PHEIC)에 해당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추가적인 경계를 촉구했다.
ICN은 현재 콩고민주공화국과 그 인근 국가인 부룬디, 케냐, 르완다, 우간다에서 급증하고 있는 엠폭스 2024(박스 참조)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과 조정을 촉구하는 WHO와 의견을 같이한다. 아프리카 밖으로 질병이 확산된 첫 번째 사례는 2024년 8월 15일 스웨덴 당국에 의해 확인되었다.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기억이 사람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가운데, ICN은 백신과 개인보호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국 정부가 이 PHEIC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할 것 또한 촉구하고 있다.
ICN 회장 Pamela Cipriano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금번 엠폭스 2024 발생이 얼마나 심각할지 아직 모르지만, 모두에게 우려스러운 보건 비상사태로 거듭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대비해야 한다. 지금은 대비 태세를 완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들이 협력해야 할 때이다. ICN은 정부가 2023년 UN 팬데믹 예방, 준비태세 및 대응에 관한 정치적 선언의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세계의사회(World Medical Association)의 입장에 동의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ICN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될 간호사들이 처했던 위험과 피해에 대해 광범위하게 보고했다.
ICN은 간호사들과 여타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오염이라는 큰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엠폭스 발생 국가들의 간호협회들과 접촉해 왔다. 그들은 엠폭스 유행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인구와 국경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PPE를 포함한 강력한 예방 조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WHO는 모든 국가가 백신, 치료법, 진단법에 대한 접근과 사용을 우선시해야 하며, 질병의 급증을 겪고 있는 국가들을 위해 재정적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WHO는 또 각 국가들이 감염 예방 및 통제에 대한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역량, 지식 및 기술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WHO는 엠폭스 확산 급증과 관련한 국제보건규정비상위원회(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s Emergency Committee)의 첫 회의 이후 엠폭스 확산 급증을 겪고 있는 당사국들에게 임시 권고안이 포함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엠폭스 발생 지역에서 백신 접종 프로그램 개시
-모든 국가는 국가 차원의 엠폭스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함
-엠폭스 발생 탐지 및 리스크 평가를 강화하기 위한 실험실 기반 감시 및 진단 역량 구축및 유지
-지역사회 보호 강화
-엠폭스 예방 및 통제를 위한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한 연구 시작, 계속, 지원 및 협력
-해외여행 관련 조치 적용
-엠폭스에 대한 최적의 통합 임상 치료 제공을 위한 지침 제공 및 리소스 조정 계속
-엠폭스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보증된 대응책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작업
추가적인 정보는 WHO 홈페이지의 성명문을 참고하십시오.
**엠폭스 2024란 무엇인가?
기존에는 원숭이두창(Monkeypox)으로 알려졌던 엠폭스는 피부 발진이나 점막 병변을 일으키는 오르토폭스바이러스 속(genus Orthopoxvirus)의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피로, 림프절 부종 등을 동반한다.
감염된 사람, 오염된 물질 또는 감염된 동물과 밀접한 물리적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어린이, 임산부, 면역저하자들은 엠폭스로 인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있다.
합병증으로는 농양 또는 심각한 피부 손상, 폐렴, 각막 감염, 연하통 또는 연하곤란, 심각한 탈수 또는 영양실조를 유발하는 구토 및 설사, 패혈증, 뇌염, 심근염 및 사망 등이 있다.
엠폭스는 엠폭스 감염자와의 신체적 접촉을 피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은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원문 링크: https://tinyurl.com/2cequ7x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