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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작성자 관리자
2021.04.14
조회 3499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코로나 전담병원 자원 간호사 파견과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이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13일 수상했다.

 

신 회장은 코로나19가 경북지역에서 유행하던 작년 2월부터 간호사 부족을 겪던 코로나전담병원에 자원간호사를 파견하고, 간호사들이 환자 간호에 전념하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다.

 

신 회장은 경북지역에 코로나19가 발생하던 작년 227일 간호사회 홈페이지에 퇴직자 등 경북지역 자원 간호사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경북도청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 부서장들과 핫라인으로 연결해 방역물품들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간호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청도대남병원 등을 방문해 간호사 파견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 병상 확대에 따른 안동포항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등에도 자원 간호사들을 파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수술복 등 물자 부족을 겪던 국군대구병원 등에 수술복과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경북도내 6개 코로나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등에 간식과 방역물품 등을 제공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또 대구경북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전담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예방백신 접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한 백신 접종에 노력했다.

 

신용분 회장은 코로나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경북 간호사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며 우리 간호사들은 경북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을 회복하는 날이 올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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