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통합콜센터 명칭 공모전 시상식 진행

최우수상에 곽은영 간호사 수상

  대한간호협회는 9월 11일 오후 협회 4층 회의실에서 통합콜센터 명칭 공모전에서 ‘널스톡(NurseTalk)’으로 응모해 최우수상자로 선정된 곽은영 간호사(명지병원)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널스톡(NurseTalk)’은 360개의 응모작 가운데 1차 예심(23개 응모작 선정)과 2차 홍보위원회 심사(3개 응모작 선정), 3차 이사회 심사(2개 응모작 선정 를 거쳐 최종 온라인 투표에서 최종 선정됐다.

  ‘널스톡’은 ‘간호사들이 말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회원들로부터 친근한 이미지와 간호사의 정체성을 잘 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곽은영 간호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간호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말할 수 있는 통합콜센터가 생긴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응모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많은 간호사들이 널스톡의 의미처럼 대한간호협회 통합콜센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회는 9월 3일부터 간호사 전용 열린콜센터인 ‘널스톡’(NurseTalk, 상담전화 1588-6282)을 통해 통합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