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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되는 길

dot교육과정

간호사가 되려면 대학(4년제) 또는 전문대학(4년제로 개편)의 간호대학, 간호학부, 간호학과, 간호과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https://goo.gl/vNhcrn)에서 시행하는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국가가 발급한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 「의료법」('12.2.1 개정, '17.2.2. 시행)에 따라 평가・인증을 받지 않은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dot면허시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하여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2021년 간호사국가시험에서는 22,933명의 응시자 중 21,741명이 합격하여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dot진출분야

대부분 간호사는 각급 병원이나 의원 등에서 환자의 치료와 진료를 돕고 있다. 간호사 면허증을 갖고 있으면 병원 이외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간호사 면허증을 소유하고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면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 농어촌 지역의 보건진료소, 지방자치단체 등에 근무하는 간호직 또는 보건직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간호대학에서 교직과목을 이수한 후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교원임용고시에 합격하면 학교에서 보건교사로 근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간호장교로 국군병원 등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기업이나 사업장의 건강관리실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을 담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산후조리원, 요양원, 복지관 등에서 활동 가능하며, 보험회사나 의료기기업체, 의료정보회사 등에 폭넓게 진출할 수 있다. 미국, 캐나다 등 간호사의 해외취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외국어 실력을 갖추거나 해당 국가의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한다면 해외 진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dot향후 전망

우리나라 면허 간호사 수는 2019년 말 현재 414,983명(보건복지부, 2020 보건복지통계연보)이며 활동 간호사 수는 25만7,000여 명(통계청, 2020 지역별 고용조사)으로 추정된다. 인구 1,000명당 활동간호인력 수는 7.9명(간호보조인력 포함)으로 OECD 회원국 평균 9.4명(2019 OECD)에 비해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 게다가 간호보조인력을 제외하면 4.2명으로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간호사의 수요는 지속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학교보건법에 따라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학교에서 보건교육과 학생 건강관리를 담당할 보건교사의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간호사 면허증과 교사 자격증을 모두 소지한 자의 입지가 높아질 것이다.

dot

현재 정부는 노인인구 및 만성 질환자의 증가 등에 대응하여 노인장기요양시설 및 서비스 확충, 방문간호제도의 활성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공급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간호사의 인력양성과 효율적 활용이 중요하다. 또한 생활수준의 향상,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 등에 따라 간호사의 취업자 수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