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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국제간호협의회(ICN)-국제조산사연합(ICM) 3자회담 3일차

작성자 관리자
2020.06.29
조회 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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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간호와 조산의 글로벌 전략

:3자회담 성명서 발표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국제간호협의회(ICN)-국제조산사연합(ICM) 3자회담의 마지막 날은 현재와 미래의 간호와 조산 글로벌 전략을 검토했다.

 

엘리자베스 아이로 WHO 간호정책수석은 간호와 조산 전략의 역사와 목적, 배경 등을 설명했다. 지난 70년 동안 간호와 조산을 강화하는데 데이터와 근거자료, 간호 및 조산인력의 국제적 이동, 채용, 유지, 교육, 훈련, 입법, 규제, 정책 수립에 초점을 맞춘 많은 내용들이 결정되었다. 그녀는 간호와 조산의 전략이 미래를 위한 로드맵임을 강조하며 강제적이진 않지만 중요한 목표임을 표명했다.

 

요르단 로아이다 알-마이타 교수는 2016-2020 간호와 조산의 전략에 대한 개요를 발표하였다. 그녀는 네 가지 주요한 테마를 제시하였으며 2016년에 발간된 보건의료인력 글로벌 전략와 동일선상에 있다고 했다. 이 전략의 강점 중 하나인 모니터링 접근법을 설명하며 모든 레벨에서의 개입을 어떻게 적용했으며 향후 어떻게 유지하고 개선해 나갈지 말했다. 그녀는 세계간호정책수석 글로벌 포럼에서 공유한 간호와 조산 전략의 실질적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간호와 조산 전략이 국가의 여러 전략들과 조정하는 것과 진행상황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이후 각 지역의 여러 인사들이 현재 조산과 간호 전략에 대해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하워드 케튼 ICN 사무총장은 국가, 지역적 맥락에서 글로벌 전략의 합의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많은 대표자들이 리더십과 교육현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전략적 업무 수행, 역량 증대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요약했다. 그는 다음 간호와 조산 전략이 새로운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19 환경을 고려해야할 것이라 강조했다. 국가는 보건의료시스템을 강화해야할 곳을 염두하고 있을 것이며 간호와 조산은 현실적 맥락에서 정부와 합의점을 생각해야 봐야 한다 했다. 케리 멕카시 WHO 기술책임자는 코로나19 이후 전략적 우선순위에 대한 경험이 기존에 없었기에 향후 고려해야 할 사항임에 동의했다.

 

팸 치프리아노 ICN 이사는 세계간호현황 보고서에 큰 공을 들인 결과 간호와 조산의 전략을 강화하는 로드맵이 제작되었다고 했다. 또한 그녀는 각 국 간호협회들이 간호 교육 및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정부와 협력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정책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아네트 케네디 ICN회장은 행사를 마치며 3자 회담 성명서는 간략하고 명확해야 한다 했다. 정책적 측면을 고려해야하며 우선순위는 항상 투자, 정책 입안, 보건의료 분야의 영향력 행사이며 모두 함께 단결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짐 켐벨 WHO 보건의료인력 국장이 강조한 4개의 D(객관적 데이터(Data), 정책적 대화(Dialogue), 정책적 판단력(Decision), 경제적 비용 및 효과(Dollars))를 상기시키며 정치인들에게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요구해야 한다 했다.



※ 해당 기사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오.

(https://www.icn.ch/news/nurses-and-midwives-look-future-next-global-strategic-directions-nursing-and-midwifery)